[2017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아승이앤씨

특허받은 지하 건설 공법으로 고품질∙친환경∙공기단축 실현

1997년 설립한 아승이앤씨는 전문건설업면허를 취득해 토공사, 보링그라우팅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의장공사, 미장방수공사, 부지조성공사, 지하철연결통로공사를 주력사업으로 국내 공사에 참여했다.

2006년에는 해외건설면허를 신고한 후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진출해 금호건설, 롯데건설, 두산중공업 등의 대규모 지하토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아승이앤씨는 지난해 12월 ‘매입철물과 커플러를 이용한 지하연속벽(Diaphragm Wall) 및 그 시공방법(ECD공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는 지하연속벽체 및 구조물 공사시 문제가 돼왔던 지하연속벽체 내에 테두리보와 슬라브용 철근 밴딩 및 지하연속벽체의 치핑으로 인한 콘크리트 건전성 미확보, 테두리보 등의 작업에 따른 추가 공사기간, 벽체의 이물질(스티로폴 등) 제거로 인한 환경오염을 거의 완벽하게 개선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하연속벽과 슬라브 구조물 간에 일체화를 구현할 수 있어 구조체의 내구성 확보, 품질 최적화 및 공기단축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습식공법 대비 불필요한 단위공정이 없으므로 고품질 유지, 친환경 작업, 원가절감 측면에서 기존 공법과 차별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