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뉴스
커뮤니티 > 건설뉴스
효율, 안전성, 친환경성 실현한 지하토공사 신기술 덧글 0 | 조회 458 | 2022-02-06 04:27:16
관리자  
㈜아승이앤씨(대표 윤원규)는 건물 지하 공사의 주 공종인 지하연속벽(地下連續壁, Diaphragm Wall) 및 지하토공사 전문 업체다. 
1997년 설립 후 △토공사, △보링그라우팅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의장공사, △미장방수공사, △부지조성공사, △지하철연결통로공사 등 분야의 공사를 시행하면서 차근차근 성장했다. 
 금호건설, 롯데건설,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등 국내 건설 대기업 건축 현장의 대규모 지하토공사를 수행하면서 성장해 왔으며, 2006년 해외건설면허를 신고한 이후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해외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지금에 이르는 등, 20년 간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해 왔다. 윤원규 건물 지하토공사의 혁신 신공법 특허 품질, 공기단축, 원가절감과 환경문제까지 해결… ㈜아승이앤씨는 EHS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 △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18001 등을 취득함으로써, 토목업체 선두 주자로서의 기본 신뢰를 일찌감치 확보하였다. 
 특히, 지난 2016년 12월 ‘매입철물과 커플러를 이용한 지하연속벽 및 그 시공방법(ECD공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제10-1685114호)했다. 이는 지하 연속 벽체 및 구조물 공사시 문제가 되어 왔던 공사의 비효율 및 환경 오염 등의 문제를 완벽하게 개선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 테두리보와 슬라브용 철근 밴딩과 지하연속벽체 치핑으로 인한 콘크리트 건전성 손상, △ 테두리보 작업 등에 의해 필요했던 추가 공사, △ 벽체의 이물질(Foreign Materials)인 스티로폼 제거로 인한 환경 오염 등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했다. ㈜아승이앤씨는 이 기술의 개발로 지하토공사 분야에 있어 획기적인 품질력을 다시 한 번 업계에 확인시켰다.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며, △원가 절감, △친환경 공사까지 실현한 기술로 업계에서 평가가 높다. 
 4년간 연구 및 투자의 결과, 건물지하토공사의 전환 마련 이 공법은 커플러에 슬라브용 이음 철근을 나사산 타입으로 긴결하고 슬라브 철근과 래핑(lapping) 철근 구조체를 완료하는 것이 기본. 이후에 슬라브에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지하 연속벽과 슬라브 구조물을 일체화시킨다. 
지하 연속벽 철근 조립체에서 이음철근을 구부리고 펴는 작업, 이음철근 노출을 위해 치핑하는 작업 없이 지하 연속벽과 슬라브 구조물 간 일체화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습식 공법은 철근과 스티로폼을 이용해 지하 연속벽 테두리보 표면을 치핑함으로써 구조체 품질이 다소 저하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아승이앤씨는 건식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치핑 과정을 생략해 구조체 품질 저하를 방지한 것. 또한 단위 공정 과정이 줄어듦에 따라 공사 기간도 3~4배 이상 단축되었고, 원가도 절감되어 기존 공법 대비 15~30% 낮은 비용으로 시공할 수 있다. 
매입 철물 대체로 이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친환경의 측면도 확보했다. 단위 공정이 적어져, 공사가 쉽고 현장 관리도 단순해졌다. 
치핑에 인한 취약부 문제도 사라져 누수 하자도 없다. 
 ㈜아승이앤씨는 기술 개발을 위해 4년여 간의 연구, 투자와 시공 시험을 거듭해 시공의 품질과 안전, 경제성을 확보해 냈다. 국내 특허에 이어 해외 특허도 출원 준비 중으로, 공법이 대체된 후에는 국내 토목 기술의 위상 제고는 물론 지하토공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윤원규 대표는 “업계의 추격자(Fast Follower)가 아닌 선도자(First Mover)의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번 특허 획득은 그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개발한 특허 신기술이 건물지하토공사의 대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